늘어난 노후에 대비하여 소득에 일부분을 국가지원기관에서 관리하고 연금을 주는 국민연금을 시행하고 있다. 한사람당 최소 월 20만원이상 적립하는 것이고 국민연금에서는 이 자본을 이용하여 국내외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방만한 투자로 지속적인 투자 실패가 따름으로써 늘어나는 연금 지출에 대한 부분을 소화해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래서 매년 국민연금의 자본이 언제까지 유지될지에 대한 결과가 발표되는데, 올해에는 작년에 발표된 예측보다 2년이나 앞당겨져 2055년에 자본이 고갈될 것이라 발표하였다. 정부에서는 국민연금의 기금이 고갈되는 원인으로 고령화와 출산률 저하로 보고 있다. 연금을 지급받아야 하는 인원과 보험금을 내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낮아지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보험요율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