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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금리 인상 전망?!

포티어스 2023. 1. 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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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이슈는 당연 금리인상이었습니다.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이란 용어가 지속적으로 뉴스에 보였습니다.

 

주식투자나 경제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이 단어는 매우 익숙합니다.

이 단어는 금리인상에 대한 신조어입니다.

그럼 이렇게 이슈가 되는 금리인상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금리 인상은 0.25%의 단위로 조정합니다.

요즘은 이 0.25%를 스텝이라는 단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은 발걸음부터 엄~~청 큰 발걸음까지 #스몰스텝,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울트라스텝 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금리인상은 왜 하는 것일까?

 

우리는 코로나19를 격으면서 대부분의 나라는 시중에 돈을 많이 풀었습니다.

보통 국민지원금, 코로나지원금, 기업지원금이라는 금액으로 시장의 현금 유동성을 늘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장에 현금이 많이 늘어나면 현금의 가치는 하락하고 현물의 가치는 상승하게 됩니다.

이때에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자리가 줄어들고, 수익이 줄어들면서 개인이 꾸준히 얻을 수 있는 소득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럴 경우 개인이 가지고 있는 돈은 적은데, 시장에 현금가치가 하락하면서 개인의 가지고 있는 돈의 가치도 하락하게 됨으로써 물가가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물가상승을 저지하고 시장경기를 안정시키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건 바로 시장에 있는 현금을 회수하여 현금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현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현금을 회수하는 방법으로는 은행으로 현금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높이고 채권 이자율을 높임으로써 소비되는 현금을 은행과 채권시장으로 돌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금리 인상 폭은 물가상승률에 따라 결정을 합니다.

 

그렇다면 기준금리는 누가 올리는 것일까요?

 

바로 자국 중앙은행에서 실시합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에서 결정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에서 결정을 합니다.

금리인상을 결정할 때에는 많은 경제지표를 보고 결정하는데, 보통 소비자물가지수인 CPI를 보고 결정을 합니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매년 물가상승률을 결정하고 그것에 소비자물가지수를 맞추려고 노력합니다.

이에 경제 정책이 신설되거나 폐지되기도 하고 규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긴급하게 조정해야 할 때에는 금리인상만큼 효과적인 것이 거의 없습니다.

 

각 나라에서는 금리를 인상하거나 높이거나 하는데요. 미국, 일본, 독일 등과 같이 경제대국의 경우에는 금리인상이 주변국가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금리를 높인다는 것은 채권의 이자율이 높아지는 효과를 보이는데, 이렇다면 불안정한 약소국보다는 안전한 경제대국들의 금리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자본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약소국일수록 경제대국들보다 높은 기준금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수익률을 보고 자본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금리인상은 국가간에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그나라의 국민과 기업입니다.

 

기준금리가 인상된다는 것은 은행의 대출이자도 같이 오르게 됩니다.

은행은 기준금리가 오른만큼 채권이나 예금에 지급해야 하는 이자도 높아지기 때문에 은행의 수익인 대출이자를 그보다 높게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대출이자가 오르게 되면 신용대출, 담보대출을 한 개인들은 매달 부담해야 하는 이자가 높아지므로 내가 쓸 수 있는 소득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기업들도 기업대출에 이자를 많이 내야하기 때문에 고정지출을 줄이는 노력을 하게 되며 이는 임금동결, 정리해고, 임금삭감과 같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또한 개인들의 소득이 줄어들게 되는 원인이되므로 소비 순환 체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지난 2022년 11월부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점점 하락하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에서도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주가지수들도 상승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아직 방심하면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기업들의 원재료물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올해에도 기업들이 임금상승률은 0에 가깝습니다.

이미 자본이 많은 소수의 재력가들은 아직도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산층 이하의 사람들은 점점더 소득이 줄어드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더이상 금리인상의 속도를 조절할 수 없는 스테그플래이션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직 아파트와 같은 부동산들이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나날이 시세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제 23년에는 많은 대출을 받아 구입한 부동산들이 폭탄처럼 경매시장에 쏟아져 나올 수도 있습니다.

 

수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2020년부터 구입한 부동산들이 경매시장에 폭탄처럼 풀리는 것이 진정한 경제악화의 시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지고 있는 자본을 늘리기위해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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