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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오늘의 경제뉴스(Fed 연설의 후폭풍)

포티어스 2023. 2. 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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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오늘의 경제뉴스(Fed 연설의 후폭풍)


 

1.뉴욕증시, 연준 당국자 발언·실적 주시하며 하락 출발

Fed 파월 연준의장의 발표와 기업들의 실적발표 결과에 따라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하여 마감하였다.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하여 금리를 더욱 강하게 올릴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아직 디스인플레이션에 돌입하지 못했다는 발언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상품 분야의 인플레이션은 감소하였다는 발언에 안도감을 주었으나 서비스와 고용시장 관련하여 아직 인플레이션 감소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불안감을 높혔다.

미 증시는 통신, 유틸리티, 에너지, 필수 소비재 관련 주는 하락하였고, 기술, 자재, 금융 관련 주는 소폭 상승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209000700009?input=1195m 

 

뉴욕증시, 연준 당국자 발언·실적 주시하며 하락 출발 | 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윤영숙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에 이어 나올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과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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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준이사회, “연방준비제도 회원 은행의 가상화폐 보유 아직까진 금지”

연준의 통화감독청(OCC)에서는 스테이블코인 외에 가상화폐를 은행에서 보유하는 것은 아직까지 허용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직까지는 가상화폐가 전세계에 분산되어 있어 시장 행동 관점에서 규제를 받지 않으며 종종 공시와 회계 요구사항도 따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준이사회 발표는 작년말 국제결제은행에서 내놓은 입장과 정반대이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작년 말 국제결제은행에서는 은행 준비금의 2%까지는 그룹2의 가상화폐까지 보유를 허용했다. 그룹1은 스페이블코인이며, 그룹2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기타 가상화폐가 속해있다.

 

https://www.khga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983 

 

연준이사회, “연방준비제도 회원 은행의 가상화폐 보유 아직까진 금지” - 경향게임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지난 2월 7일(현지시간) 회원 은행들을 대상으로 아직까지 가상화폐를 원금으로 보유하는 것을 금지 중이라고 밝혔다. 현지 통화감독청(OCC)의 입장에 따라 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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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하루 만에 2만2000달러 후퇴…시바이누 5%↓

이더리움 등 연준의장의 매파발언 등에 일제히 하락

 

비트코인이 1%넘게 하락하면 하루만에 29,000달러대로 후퇴했다.

국내 빗썸, 코빗, 코인원, 업비트 등에서도 0.07~0.75% 소폭 하락하였고, 이더리움도 0.81% 하락 거래중이다. 알트코인들도 하락전환되어 1.04~4.26% 까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922336 

 

[가상화폐 시황] 비트코인, 하루 만에 2만2000달러 후퇴…시바이누 5%↓ - 데일리한국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1% 넘게 하락하며 하루 만에 2만9000달러대로 후퇴했다. 9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일주일 전보다 각각 1.35%, 3.27% 낮아진 2만2942달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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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제유가, 美 원유 재고 증가에도 사흘째 상승…WTI 1.72%↑

산유국들의 원유재고가 7주 연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사흘 연속 상승 중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주간 원유재고량이 240만배럴 증가하였으며, 정유 설비 가동률도 2.2% 증가하고 수출은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유가가 상승한 이유로 정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다고 시사하였다.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3/02/09/ODFON22KPFGYZHULIVYMWXFH4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국제유가, 美 원유 재고 증가에도 사흘째 상승…WTI 1.72%↑

국제유가, 美 원유 재고 증가에도 사흘째 상승WTI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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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한폭탄'된 금융권 부동산PF…증권사 연체율 8%대로 치솟아

금감원에서 국내 PF대출의 연체율이 상승하였다고 발표했다.

원자재 시세 상승과 부동산시장 침체에 따른 미분양 사태로 인하여 올해 금융시장의 최대 리스크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부실이 꼽히고 있다. 2금융권의 PF 연체율이 8%대에 달하면서 경고등이 켜진상황이다. 올해 융권의 PF 대출 잔액 규모다 2020년 말보다 약 35조원이 증가하였으며 연체율 상승폭도 매년 1%대 초반이었다가 올해 4%대로 급증하였다.

금감원에서는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 상승세가 아직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라고 이야기 했으며, 부동산 PF 대출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208146200002?input=1195m 

 

'시한폭탄'된 금융권 부동산PF…증권사 연체율 8%대로 치솟아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임수정 기자 = 올해 금융시장의 최대 리스크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이 꼽히는 가운데 2금융권 연체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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